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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왜 과학책을 읽을까 - 유정식_책소개독서 2021. 3. 1. 19:58
빌 게이츠는 1년에 2번 Think week 즉 생각주간을 가집니다. 이는 빌 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기 전부터 이어져온 습관으로 '통나무 집'에서 오로지 독서와 사색에만 집중한다고 하죠. 또한 빌 게이츠가 읽고 추천한 책들은 단기간에 베스트 셀러에 오릅니다. "그의 도서 추천 목록에는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등 거의 모든 영역이 포함되어 있는데 흥미롭게도 경영자 출신답게 과학도서를 꽤 많이 추천한다. 오히려 순수한 경영관련도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빌 게이츠 외에도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 등의 우리가 잘 알고있는 기업들의 CEO들은 과학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그들은 왜 과학책을 읽는 것일까요? 리더십에서 인사관리, 경영 전략, 자기 경연까지 과학에서 발견한 55가지 비즈니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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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관리 - 이지성/황희철_ 시간 관리도 1초부터독서 2021. 2. 26. 23:56
이전 포스팅을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1/02/24 - [독서] - 하루 관리 - 이지성/황희철_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하루 관리 - 이지성/황희철_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이 글을 읽기 전에 먼저 하루관리에 대한 책소개를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2021/02/16 - [책 소개] - 하루 관리 - 이지성/황희철 _책 소개 하루 관리 - 이지성/황희철 _책 소개 오늘 책 소개'라는 카테 whale-1207.tistory.com 이 전 포스팅에서는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크로노스는 시계의 시간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등)을 의미하며 카이로스는 마음의 시간으로 크로노스가 어떻게 흘러가던 평화로운 상태를 의미한다고 하죠. 그래서 크로노스에서 카이로스로 갈수록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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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관리 - 이지성/황희철_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독서 2021. 2. 24. 19:46
이 글을 읽기 전에 먼저 하루관리에 대한 책소개를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2021/02/16 - [책 소개] - 하루 관리 - 이지성/황희철 _책 소개하루 관리 - 이지성/황희철 _책 소개오늘 책 소개'라는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책 소개'는 책의 차례나 디자인, 말 그대로 책을 소개하는 카테고리죠. 읽어보고 싶은 책이나 관심이 가는 책의 정보를 간단하게 읽어볼 수 whale-1207.tistory.com위의 책소개 글에도 나와있듯이 '하루관리'의 주인공인 진홍은 "언제 내쫓길지 모르는 비정규직, 열심히 벌어봤자 학자금?전세 보증금 갚기에도 급급한 신세, 계속된 사업 실패로 가족을 고생시킨 아버지와의 불화, 이런 삶에서 도망치고 싶지만, 기필코 성공하고 싶지만, 현실은…… 잦은 지각으로 상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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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기록하는 나만의 감정 쓰레기통_감쓰일상 2021. 2. 23. 20:03
'감정'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관련된 것에 대해 여러 검색을 하다 보니 '감쓰'라는 앱 하나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감쓰는 '감정 쓰레기통'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사용자가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면 그것이 감정 쓰레기가 돼요. 감정 쓰레기는 감정 쓰레기통에 버려져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삭제되죠."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은 저희 개발자들도 볼 수 없어요. 그래서 사용자들은 마음 놓고 속에 있는 감정들을 털어놓을 수 있죠." 한마디로 자신의 감정을 기록한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감정 쓰레기가 삭제된다고 합니다. 감정을 기록한 것을 쓰레기 통에 버리는 것처럼 삭제됨으로써 감정을 편하게 작성할 수 있고, 감정 쓰레기를 작성하면서 다시금 자신이 느꼈던 감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만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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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사고의 차이_노인과 청년독서 2021. 2. 19. 22:53
여러분의 나이는 어떻게 되시나요?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얼마나 하시나요? 흥미롭게도 감정을 대하는 방법은 대부분 살아가면서 바뀐다고 합니다. "흔히 노인들은 바뀔 수 없는 것을 두고 흥분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에 웃어버린다"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자 로라 카스텐슨은 서로 다른 생애주기의 사람들이 감정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연구하고 흥미로운 이론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그녀에 따르면 이 현상은 남아있는 삶의 시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여전히 많은 시간이,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시간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죠.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많은 것을 시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나가는 것보다 나에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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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귀가 어디에 있을까?지식 2021. 2. 18. 19:42
언젠가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사람처럼 귀가 있는 새를? 상상해보신 적 없는 분들을 위해 비둘기 일러스트에 귀를 만들어 줬습니다. 어떤가요? 우리가 알고있던 새의 모습과는 다르지 않나요? 만약 '원래 새가 저렇게 생긴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위의 그림과 이 그림을 비교해본 후 피식.. 웃음이 나올 것입니다. 새들은 사람처럼 생긴 귀가 없습니다. 그럼 새들은 아무 말도 듣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런 것은 또 아닙니다. 당연히 들을 수 있죠. 하지만 사람처럼 외이(外耳)가 없을 뿐입니다. 새들의 귀는 사람처럼 보이게 있는 것이 아니라 깃털 밑에 숨겨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귀는 구멍 모양으로 위치하고 있죠. 이렇게 말이예요. 그런데 새는 외이(外耳)가 없어도 될까요? 외이는 귓바퀴와 외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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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언제 읽어야할까?독서 2021. 2. 17. 19:12
책은 언제 읽는 게 좋을까요? 요즘 들어 책을 읽는 시간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블로그에도 글을 자주 올리지 못하고 있죠. 그러던 중 책을 읽기 위한 시간을 바꾸게 되니 저절로 책을 읽는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어떤 시간대에 책을 읽는 것이 좋을까요? 책을 읽는 시간은 최대한 이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른 시간에는 급히 해야 할 일도, 연락할 사람도, 책 읽는 시간을 방해할 사람도 없기 때문이죠. 음.... 오전 6시와 오후 9시를 비교해 보도록 하죠. 오후 9시에는 졸음과 TV의 유혹도 이겨내야 하며, 책을 읽으면서 오는 카톡이나 메시지, 이메일, SNS 등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하고 해야 할 일도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 것이며 시끄러운 윗집도 신경 쓰이며 책 읽는 것 말고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