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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이야기 - 미하엘 엔데 II독서 2020. 10. 22. 19:12
끝없는 이야기 1편에 이어 2편입니다. 2020/10/15 - [독서] - 끝없는 이야기 - 미하엘 엔데 1편을 보지 않았다면 보고 와 주세요. 그렇게 환상세계로 간 바스티안은 어린 여제에게 '달 아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것으로 인해 환상세계의 영웅이 됩니다. 또한 달아이에게서 '아우린'을 건네받게 됩니다. 그렇게 바스티안은 여제의 힘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힘도 얻을 수 있었죠. 무언가를 소망하면 그것이 이루어지고 그로부터 다음 소원을 소망하게 되었죠. 그렇게 바스티안은 밤의 숲 페를린을 시작으로 환상세계를 창조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잘생겨지고 싶다는 소원을 빌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는 자신이 인간세상에서 못생겼었다는 기억이 사라지게 되죠.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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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 회센타일상 2020. 10. 21. 17:45
얼마 전 인천에 갔었을 때 횟집에도 갔습니다. 바로 '맘모스 회센타'라는 곳이었죠. 처음에는 죽이나 작은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전복이나 샐러드 등의 음식들이었죠. 생새우 외에도 소라 같은 것들도 많이 나왔었는데 찍지는 못했네요 😅 꿈틀꿈틀 거리는 산 낙지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영상에서보다 더 꿈틀거렸었던 것 같네요. 많은 요리로 배가 어느 정도 채워진 후에야 회가 나왔습니다. 회가 두툼하고 양도 정말 많아 맛있었떤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매운탕이 나왔는데 맛있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매인인 회보다 다른 요리들이 엄청 많았던 것 같네요. 만약 부족한 점이나 궁금한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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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의 유래지식 2020. 10. 20. 19:45
곧 할로윈이네요 😄😄 할로윈만 되면 사람들은 여러 복장을 하고 다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열기가 덜하지만 미국에서는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오늘은 할로윈데이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할로윈데이는 기원전 500년 쯤 아일랜드의 캘트족의 삼하인(samhain)축제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캘트족 사람들은 사람이 죽고나서 1년 동안 다른 사람에 몸에서 살다가 내세로 간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에 유령이 자신이 살 몸을 찾는다고 생각했죠. (캘트족은 11월 1일을 새해로 삼는다.) 그렇기 떄문에 귀신이 자신에 몸에 들어가지 못하게 귀신의 분장을 하고 다니게 시작한 것이 할로윈데이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그것이 변형되어 내려온 이름이 '할로윈 데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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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앱 - 북적북적일상 2020. 10. 17. 13:34
∴책을 읽고 나면 어딘가 기록할 곳을 찾게 됩니다. 그것이 노트이던 독서기록 어플이던.. 하지만 막상 쓰고 나면 노트나 독서 어플 모두 버리거나 지우게 되죠. 그러던 중 찾게 된 독서기록 앱 '북적북적'입니다. 플레이 스토어, 애플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요. 북적북적은 책(book)을 쌓다(積)는 의미라고 합니다. 자신이 읽은 책을 검색해서 북적 list를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북적 list에서는 잘못 저장한 책을 제거할 수도, 책의 내용을 메모할 수도 있습니다. 책을 검색해서 자신이 읽은 책을 기록하면 됩니다. 같은 글쓴이, 같은 표지인지 잘 확인하고 책을 저장해야지 오차가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책마다 높이가 다릅니다. 어린이 책은 높이가 낮지만 백과사전은 높이가 높습니다. 그렇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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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이야기 - 미하엘 엔데독서 2020. 10. 15. 19:10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작품 중 하나인 끝없는 이야기. 끝없는 이야기는 예전에 한번 보고 이번에 한번 더 본 것이지만 다시 한 번 보니 '이런 내용이 있었나?' 등의 생각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지금과 예전의 책 표지는 바뀐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처음부분은 이렇습니다. 환상세계 '환상세계'의 통치자인 '어린 여제'가 아파서 환상세계가 병들고 있다. 환상세계는 무(無)가 퍼지고 있는데 그것을 보면 눈이 멀어버릴 것 같고, 그곳에 닿으면 닿은 부분은 사라진다. 어떤 고통도 없이 말이다. 인간 세계 아빠와 사이가 틀어진 바스티안 발타자르 북스라는 뚱뚱하고 못생긴 왕따 학생이 고서점에서 '끝없는 이야기(책)'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고서점 주인인 칼 콘라드 코 레안더가 전화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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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도움되는 이미지 찾기블로그 2020. 10. 14. 19:56
블로그를 하다 보면 곳곳에 이미지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방문자 입장에서도 '글만 늘어놓은 지루한 글'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런데 간혹 가다 보면 내 글에 맞는 이미지를 찾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필요한 이미지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영어로 검색하기 검색을 했을 때 딱 와닸는 이미지가 없을 때엔 같은 단어를 그대로 영어로 번역하여 검색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국어로 '아이디어'라고 검색했을 떄와 영어로 'iaea'라고 검색했을 떄의 차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같은 뜻을 가진 둘을 검색했는데에도 다른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한국어로 검색했을때에 나오지 않는다면 영어로 한 번 단어를 검색해보세요. 단어 줄이기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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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은 한정되어 있지만..명언 2020. 10. 13. 19:08
오랜만에 지식 명언을 가지고 왔습니다. 과학 명언이라고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오늘의 명언은 영국의 생물학자인 토머스 헉슬리가 남긴 말입니다. 토마스 헉슬리는 '불가지론'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앎은 한정되어 있지만 무지에는 끝이 없다. 지성에 관한 한 우리는 설명이 불가능한 끝없는 무지의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에 불과하다. 세대가 바뀔 때마다 그 섬을 조금씩이라도 넓혀 나가는 것이 인간의 의무이다." 당시에 사람들은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지동설이 아닌 '태양이 지구를 돈다'는 천동설을 믿었습니다. 그런 것들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 중 몇 가지, 아니면 수백, 수천가지가 모두 잘못된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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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머리 독서법 - 최승필 님독서 2020. 10. 12. 18:16
공부를 별로 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흔히 '공부머리가 좋다'라고 합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이자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법, 공부머리 독서법입니다. 초등 우등생 90%는 왜 몰락하는가? 우리는 흔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공부를 계속 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초등 내내 공부를 잘하던 아이가 중학교에 가면서 갑자기 성적이 떨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또한 이런 일들이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자주 발생합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아이들에게 이유를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늘 같습니다. "교과서가 어려워요." "공부할게 너무 많아요." 실제로 중학생, 고등학생이 교과서를 많이 어려워합니다. 학생들이 교과서를 어려워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