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이야기 - 미하엘 엔데 II

끝없는 이야기 1편에 이어 2편입니다.

2020/10/15 - [독서] - 끝없는 이야기 - 미하엘 엔데

1편을 보지 않았다면 보고 와 주세요.

 

그렇게 환상세계로 간 바스티안은 어린 여제에게 '달 아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것으로 인해 환상세계의 영웅이 됩니다.

 

또한 달아이에게서 '아우린'을 건네받게 됩니다.

그렇게 바스티안은 여제의 힘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힘도 얻을 수 있었죠.

무언가를 소망하면 그것이 이루어지고 그로부터 다음 소원을 소망하게 되었죠.

그렇게 바스티안은 밤의 숲 페를린을 시작으로 환상세계를 창조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잘생겨지고 싶다는 소원을 빌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는 자신이 인간세상에서 못생겼었다는 기억이 사라지게 되죠.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강해지고 싶다는 소원이 마음속에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 소원은 이루어졌고, 또한 예전에 자신이 약했었다는 기억도 사라지게 되었죠.

 

또한 바스티안은 이야기를 지어내면 그것이 실현되었는데 그것으로

새로운 공간이 창조되기도, 종족이나 생물 등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었죠.

 

그리고 아트레유를 만나 같이 여행을 합니다.

 

바스티안은 아트레유가 자신의 아우린을 훔치려고 한다고 의심하게 되고

결국 아트레유와 바스티안과의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트레유가 바스티안에게 공격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트레유가 큰 상처를 입고 돌아가자 바스티안은 그것에 대해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그리고는 상아탑에서 멀어지기 위해 말을 타고 어디론가 달려갑니다.

바스티안은 어떤 도시에 가게 되고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한때 아루린을 

가졌었고, 소원을 다 쓰고 현실세계에 대한 기억이 사라져 파멸한 자들이라고 했죠.

 

그것에 위험을 느낀 바스티안은 다시 현실 세계를 기억하고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어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현실세계에 관한 기억이 있어야 하는 바스티안은 

 꿈을 모으는 광부를 찾아가 자신의 꿈을 찾아 현실세계로 가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오랜시간 동안 자신의 꿈을 찾는 도중 어떤 꿈을 발견합니다.

 

그곳에는 치과의사 한 명이 서 있었죠.

그것을 바스티안은 자신의 꿈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고, 그림 속 남자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현실세계의 기억을 찾은 바스티안은 그 그림이 깨지지 않게 (큰 소리에 깨진다.)

조심히 '생명의 물'을 찾아 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물을 찾아가는 도중에 바스티안이 만든 종족이

자신들에게 규칙을 만들어 달라며 왔지만 바스티안은 그 일을 할 수 없었고

그 종족이 시끄럽게 떠드는 바람에 그림이 깨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 행운의 용 푸후르와 함께 아트레유가 옵니다.

바스티안이 조용히 아트레유 앞에 아우린을 벗어 주었죠.

 

갑자기 아우린에서 빛이 번쩍했고, 그들은 생명의 물이 있는

아우린의 내부로 들어올 수 있었죠.

 

또한 인간세계에 가기 위해서는 달아이에게 선물받은 것들을 다시 돌려주어야 했죠.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해낸 바스티안은 생명의 물을 마시고 얼른 인간세계로 가고싶어

했지만 생명의 물을 지키는 두 마리 뱀들은 인간세계로 가려면 환상세계에서

이야기를 완전히 끝내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아트레유는 그 일을 자신이 하겠다고 하고 바스티안을 인간세계에 보냅니다.

 

그렇게 바스티안은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고 서로 대화도

하지 않던 둘은 점차 서로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하기 시작했죠.

 

끝없는 이야기는 모험에서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따뜻한 의미가 들어있는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

 

 만약 부족한 점이나 궁금한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