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말자

우리는 살아가면서 엄청나게 많은 걱정을 합니다.

시험에서 떨어질까봐, 다치게될까봐 등등 작고 큰 걱정을 하며 살아가게 되죠.

언젠가부터는 이러한 걱정은 하고싶은 일이나 해야하는 일들을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남에 대한 걱정이 많다면 내 시간을 남을 걱정하는데 사용하며,

나에 대한 걱정이 많다면 위의 말처럼 하고싶은 것을 못하게되죠.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걱정하고 준비 했기 때문에 안전하게, 별일 없이 살아갈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물론 살아가면서 화재, 홍수, 지진 등의 자연재해, 범죄의 대상이 되거나

건물에서 추락하는 등의 일이 자신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걱정이 많아 신중하게 행동하거나 미리미리 사고 등에 대비한다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일 밖의 일입니다.

평생 일어날 일들과 내가 하게 될 걱정은 자연재해나 범죄 등이 아닐 것임이 분명하죠.

 

대부분은 망상이거나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걱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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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너무 많은 A를 통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는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여행을 가기 전에는 여행하는 날, 비가 올까봐 걱정합니다.

그리고 여행을 떠나는 날에는 비행기가 추락할까봐, 비행기에서 멀미를 할까봐 또 걱정이 되죠.

 

그리고 친구들이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위해 전망대에 가려는데

폐소공포증이 심한 A는 전망대에 올라갈 때 엘레베이터를 타야하기 때문에 걱정됩니다.

 

고소공포증도 심한 A는 어찌어찌하여 전망대에 올라갔음에도 좋은 풍경을 감상하지 못하죠.

여러분은 A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마 '쓸데없이 많은 걱정을 한다'고 생각 될 것입니다.

 

위의 A와 같은 사람은 매우 드물 것입니다.

하지만 몇가지의 비슷한 걱정을 해본 사람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들 중에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극히 드물죠.

전망대에 가는 엘레베이터가 추락한다거나 비행기에서 사고를 당하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걱정들을 하게 됩니다.

이런 걱정을 하지 않으면 위의 A는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일의 90%정도는 일어나지 않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걱정하느라 시간을 보내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만약 부족한 점이나 궁금한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