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조작 식품, GMO란 무엇일까?

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는 

'유전자 조작 식품'의 약자로 지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GMO 식품에는 옥수수, 감자, 토마토, 알팔파, 유채,

면화, 사탕무, 콩(대두) 등이 있는데요.

 

그중 콩은 된장, 간장, 콩기름 등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GMO 기술이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물론 좋은 점도 많습니다.

(식량부족 문제 해결 벌레 X 등)

하지만 GMO식품은 안전에 대한 보장이 없습니다.

유전자 조작 식품은 말 그대로 유전자를

조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GMO 식품을 먹은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이될 수 도 있습니다.

 

2000년 독일 예나 대학 연구팀에서 GMO 유채의

꽃가루를 먹은 벌의 장 속에서 유전자 조작 DNA를 

발견한 것이 그것을 뒷받침하는 근거라고 할 수 있죠.

 

사람에게 무조건 전이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유전자 조작 옥수수의 꽃가루를 먹은 나비 애벌레의

치사율이 44%에 달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진 GMO식품.

우리는 GMO식품을 멀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GMO식품들이 무엇인지 

어디에 들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바로 GMO 식품 표시입니다.

 

 

 

이런 영양성분 표시에 적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적혀있는 식품은 거의 없죠.

 

그래서!! 달라진 GMO 표시 규정은

GMO 식품을 사용한 모든 식품에는 꼭 표시해야

되고, 활자의 크기도 더 잘 보이게 하게끔

10pt에서 12pt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해도 예외 사유는 있습니다.

GM 농산물을 사용했지만 제조 과정에서 

유전자 변형 DNA, 단백질이 파괴된 경우,

비의도 적으로 혼입 된 농산물 비율이 3% 이하일 때

는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이익을

보기 위해 식품기업들과 여러 곳에서는 

법을 요리조리 피해 표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GMO식품의 문제점을

살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만약 부족한 점이나 궁금한 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