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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관리 - 이지성/황희철_ 시간 관리도 1초부터
    독서 2021. 2. 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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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포스팅을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1/02/24 - [독서] - 하루 관리 - 이지성/황희철_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하루 관리 - 이지성/황희철_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이 글을 읽기 전에 먼저 하루관리에 대한 책소개를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2021/02/16 - [책 소개] - 하루 관리 - 이지성/황희철 _책 소개 하루 관리 - 이지성/황희철 _책 소개 오늘 책 소개'라는 카테

    whale-1207.tistory.com

    이 전 포스팅에서는 '크로노스''카이로스'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크로노스는 시계의 시간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등)을 의미하며 

    카이로스는 마음의 시간으로 크로노스가 어떻게 흘러가던 평화로운 상태를 의미한다고 하죠.

     

    그래서 크로노스에서 카이로스로 갈수록 더욱 시간이 여유롭고 마음이 행복한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크로노스에서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변화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여러분은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어떨 것 같나요?

     

    '삼성전자 주식 사서 가지고 있을래요' 같은 것 말고요.

    지금의 시간에 만족할 수도 있고, 어쩌면 지금보다는 나아지고 싶겠죠.

     

    "만일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지금처럼 살겠어요?"

    "전혀 다르게 살고 싶어요. 지금처럼은 살고 싶지 않아요. 절대로, 절대로요!"

     

    "그럼, 인생을 다시 사세요."

    "다시 산다고요?"

    '영화도 아니고, 타임머신도 없는데, 인생을 다시 살다니?'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면서요. 그런데 왜 주저하세요?

    "어떻게요? 그걸 알면 진작에 과거로 돌아갔죠."

     

    "하하하, 내 말은 과거로 돌아가라는 뜻이 아니에요. 누가 그럴 수 있겠어요.

    제 말은 진홍씨의 하루를 열 배로 늘리라는 의미예요"

    "생체시계에 대해 들어봤어요?"

     

    "생체시계는 크로노스 안에 들어있는 카이로스를 뜻해요.

    즉 같은 시간이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시간을 뜻하죠."

     

    "아인슈타인이 말했듯이 시간은  상대적이에요."

     

    "롤러코스터를 타는 사람과 수능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는 사람의 시간은 서로 다르게 흐를 거예요.

    아인슈타인이 말했듯이 시간은 상대적이에요!"

     

    우리는 '생체시계'라는 개념을 매주 느낄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시간이 휙 지나가지만.. 월요일만 되면 나무늘보 마냥  시간이 느리게 가죠.

     

    "그런데 우린 어쨌든 24시간의 지배를 받고 있잖아요. 그런데 어쩌란 말인가요?"

    "생체시계를 느리게 만들어야죠."

     

    "이론과 실제는 다른 법이잖아요. 시간의 흐름을 어떻게 느껴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시간을요."

     

    "1초 관리부터 시작하는 거죠."

     

    "말 그대로 1초를 관리하는 거예요. 하루는 결국 8만 6천4백 개의 1초가 쌓여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1초 관리는 시간관리의 입문이에요. 1초를 관리하지 못하면 1분을 관리할 수 없고, 

    1분을 관리하지 못하면 10분을 관리할 수 없어요. 10분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1시간, 하루를 관리하겠어요."

     

    1초란 우리에게 얼마나 짧은 시간인가요?

    아마 1초를 관리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전체로 봤을 때, 1초동안 2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몇초의 시간동안 몇십명의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지 모릅니다.

     

    이렇게 본다면 1초란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는 것,

    1초의 시간도 중요하다는 사실이 더욱 와닿지 않나요?

    또한 올림픽에서는 단 1초도 되지 않는 시간에 순위가 결정되며 

    그 1초 속에 금메달과 동메달이 결정되는 것이죠.


    하지만 1초가 소중한 시간임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1초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의문입니다.

     

    "눈 한번 깜박이는 시간에 불과한데 굳이 1초를 관리해야하나요? 차라리 10분 관리를 가르쳐주세요.

    "이건 아무 의미도 없잖아요."

     

    "아무 의미도 없다고요?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아니.... 그러니까....., 1초에 뭘 할 수 있느냐고요."

    "세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번째는 1초를 1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느끼도록 노력하는 거예요.

    두번째는 1초동안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고 실제로 하는거죠. 

    세번째는 1초에 한 번 할 수 있는 일을 두 번 이상 하는거에요."

     

    이 방법들을 보게되면 대충 1초를 어떻게 관리하는 것인지 감이 올거에요.

    어쩌면 전혀 감이 안올지도 모르죠.

     

    하지만 이것을 직접 실행해보신다면 1초를 어떻게 관리하는 것인지 확실히 알게될겁니다.

    "1초 관리는 1초에 여러 일을 하라는 의미가 아니었다. 게으름을 막기위한 것이였다."

    '그간 1초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3초, 1분 심지어 10분 동안 안했구나.'

     

    또 1초 관리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딴짓을 하는 1초를 최대한 줄여주며 그럼으로써 조금 더 일에 집중할 수 있고, 빨리 할 수 있습니다.

     

    1초만에 '책 읽자'라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되는 것을 

    꾸물거리며 미루기보다 바로 바로 행동하면서 게으름을 덜 피우게 되는 것이죠.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시간관리도 1초부터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 관리'라는 책에는 시간 관리 외에도 하루 관리, 인생 관리로 가는

    하루관리 플래너나 경제 관리 플래너, 그리고 중간중간 '1년 100권 제대로 읽기' 등의 프로젝트도 소개됩니다.

     

    플래너 등은 직접 써볼 수 있지만 여러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기는 힘든 것이 아쉽고,

    시간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네요

     

     만약 부족한 점이나 궁금한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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