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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은 일을 끝내야 하는 기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데드라인 효과'를 통해 어떤 일의 실행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심리학자 아모스 트버스키와 엘다 샤피르는 대학생들에게
긴 설문지 하나를 작성해오면 5달러를 주기로 했는데요.
여기서 5일이라는 기한을 정해 제출하라고 한 학생들은 제출률이 60%였지만,
기한을 정하지 않은 학생들은 고작 25%만이 제출했다는 것이죠.
어떤 일에 실행률을 높이기 위해 기한 즉 데드라인을 정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데드라인을 어떻게 정해야할까요?
만약 여러분에게 편지를 쓸 시간이 하루 있다면 편지를 쓰는데 하루가 다 걸릴 겁니다.
어떤 사람에게 쓸 것인가?, 어떤 내용을 쓸 것인가? 생각하는 시간,
펜과 종이를 찾는 시간... 그리고 편지 쓰는 데에 하루가 다 갔다고 불평할 것이죠.
하지만 30분 안에 무조건 편지를 써야 하는 상황이 발생된다면 어떨까요?
분명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시간이 많다고 해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바쁠수록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 것이죠.
이 현상은 노스코트 파킨슨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파킨슨 법칙이라고 합니다.
다시말해 주어진 시간이 많을수록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쓴다는 것이 파킨슨 법칙입니다.
이처럼 데드라인을 너무 길게 잡는 것도 문제이지만 짧게 잡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것에 필요한 시간을 과소평가하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시간이 조금 모자라다고 생각될 정도로 잡는 것이 적당할 것입니다.
하지만 데드라인에는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즐거웠던 일도 데드라인이 생기게 되면 의무감이 생기고 하기싫어지게 됩니다.
또한 데드라인을 업무량에 따라 세단계로 나누어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데드라인에 대한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부족한 점이나 궁금한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반응형'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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