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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란 무엇일까?
    지식 2020. 9. 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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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란 무엇일까요?

    제로 웨이스트는 말 그대로 '쓰레기를 없게 하는 것'이며

     

     

    모든 제품이 재사용되도록 자원 수명주기의 재 설계를 장려하는

    폐기물 예방에 중점을 둔 원칙입니다.

    목표는 쓰레기를 매립지, 소각로 또는 바다로 보내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종이컵'은 사용하는데에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지만 썩는 데에는 무려 20년에서 5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 표는 쓰레기가 썩는데 걸리는 시간을 나타내는데요.

     

    페트병이 분해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50~500년입니다.

    그러니 플라스틱은 발명된지 약 100~150년 동안 단 한 개도 썩지 않았다는 것이죠.

     

    건전지는 우리와 비슷한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바다에 버려지고 땅에 계속 묻히게 되면 지구는

    '쓰레기 섬'과 같이 변해 갈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문제들에서 벗어나기 위한 '제로 웨이스트'는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요?

     

     

     

     

    위의 사진과 같이 플라스틱 빨대보다는 스테인리스 빨대나 대나무 빨대를

    사용하거나 종이컵보단 텀블러, 마트에서 장 볼 때엔 에코백을 가져가는 등의 

    방법들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youtu.be/rsd5seVp-9I

     

    '비 존슨'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퍼뜨린 사람이기도 하면서

    '나는 쓰레기 없이 살기로 했다(Zero Waste Home)'라는 책의 작가이기도 하죠.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ㅎㅎ)

     

    그녀의 가족은 1년 동안의 쓰레기가 단 하나의 유리병에

    들어갈 정도로 쓰레기를 줄이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5R이라는 방법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5R은 필요 없는 물건을 거절하고(Refuse),

    쓰는 양은 줄인다(Reduce).

    일회용 대신 여러 번 쓸 수 있는 제품을 산다(Reuse).

    재활용(Recycle)은 다시 쓸 수 없을 때만 한다.

    되도록 썩는 제품을 사용해서 매립(Rot)해 자원을 순환시킨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줄여 지구를 지키는 제로 웨이스트,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족한 점이나 궁금한 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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