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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로고와 이름 속 비밀지식 2020. 7. 16. 15:11반응형
애플의 로고를 보고 있으면 '참 잘 만들었다.'나
'어떻게 저런 식의 로고를 만들었을까?' 하는 식의
생각이 들곤 합니다.
오늘은 애플의 로고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결정해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회사 이름이죠.
처음에는 기술적인 느낌의 매트릭스,
신조어였던 이그제큐텍, 아니면 평범하게
퍼스널 컴퓨터스 등등 여러 이름이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스티브 잡스가 회사 이름을 애플(Apple)로
정하자며 워즈니악에게 연락했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채식 주의자이고 가끔씩
하루에 사과 몇 개만 먹는 식의 다이어트도 했기
때문이라는 것과
자신이 사과 농장으로 가고 있던 중이라 회사 이름을
애플(Apple)라고 짓자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마지막으로 자신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근무했었던 '아타리(Atari)'라는 회사 보다,
전화번호부에서 먼저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A로 시작하면 당시에는 전화번호부에
모든 전화번호가 실렸기 때문에 찾기도 쉬웠던 것입니다.
그렇게 스티브 잡스는 워즈니악에게
"다음날 오후까지 이것보다 좋은 이름이 나오지 않으면
애플이라는 이름으로 가겠다."라고 했답니다.
로고가 만들어지기까지
로고 디자인은 '아트 디렉터 롭 자노프'라는
사람이 맡았다고 합니다.
그때 잡스는 사노프에게
"너무 유치하게 만들진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네요.ㅎㅎ
그래서 사노프는 간단한 사과 모양의
두 가지 시안을 만들었는데 하나는
온전한 사과 그림이었고, 다른 하나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한 입 베어 먹은 사과 그림이었다고 합니다.
온전한 사과 모양은 체리 같다고 생각한 ㅎㅎ
스티브 잡스는 베어 먹은 사과그림을 선택해
위쪽은 초록색으로, 제일 아래쪽은 파란색으로 해서
여섯 색깔 줄무늬가 있는 로고를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어떠셨나요?
궁금증이 풀리는 그런 시간이었나요?
만약 부족한 점이나 궁금한 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반응형'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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