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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SUBWAY - 로스트 치킨_써브웨이에 대한 모든 것일상 2021. 3. 28. 21:03반응형
길을 가다 보면 한 곳씩 보이는 프렌차이즈점, 써브웨이인데요.
써브웨이는그냥 샌드위치라기보단 야채 가득한 샌드위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 써브웨이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써브웨이(SUBWAY)는 원래 '서브웨이'로 발음되어야 하지만
써브웨이에서 공인한 공식 한글 표기는 '써브웨이'라고 합니다.
또한 로고의 화살표 모양은 주문이 시작되자마자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고 빠른 샌드위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써브웨이는 프레데릭 드루카와 피터 벅이 공동 설립한 회사로,
무려 3번의 실패 끝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햄버거에 비해 건강하다는 인식과 민족이나 종교 상관없이 먹을 수 있어
맥도날드를 뛰어넘는 매장 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써브웨이 (subway)는 '지하철'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Submarine Sandwich'에서 sub와 방식의 way를 합쳐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Submarine Sandwich는 잠수함 모양의 샌드위치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subway가 지하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에 브루클린/맨하탄 트랜짓이라는 뜻의
BMT가 메인 메뉴로 설정되는 등 지하철 컨셉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써브웨이에서 주문을 하는 방식은 원래 뒤돌아서서 하는 것이였으나
주문을 하고 직원이 샌드위치를 제조하는 동안 음료를 마음껏 빼어가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샌드위치를 만들며 음료를 가져가는 손님들을 감시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그런 방식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써브웨이는 주문방식도 매우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빵부터 야채, 소스, 치즈 등과 여러 추가적인 것들까지 모두 직접 골라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립니다.
처음 시키게 된다면 아마 정말 막막하고, 어지러울 것입니다.
그 당시에 저는 그러지 못했지만
인터넷을 검색하시게 되면 '써브웨이 주문법' 등으로 자신이 먹고 싶은 맛에 따라
써브웨이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해요.
심지어 '써브웨이 꿀조합', '써브웨이 주문하는 법' 등이 연관 검색어이며 관련된 블로그나 영상도 넘쳐납니다.
무엇을 시킬지 몰라서 가장 크게 광고하고 있는 로스트 치킨을 시켰습니다.
여러분들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여 막힘없이 주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뉴 로스트 치킨 주세요. 15cm로 주시구요. 빵은 위트로 주세요.
치즈는 아메리칸 치즈요.야채는 피클빼고 양파 많이 넣어주세요. 소스는 후추, 소금 넣어주세요."
위의 방법대로 주문하시게 된다면 적어도 실패는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몇 번의 "모르겠어요."나 "네, 해주세요." 등으로 만들어진 로스트 치킨입니다...
꼭 다음에 가게 된다면 위의 글대로 하겠다는 후회를 남긴 채 먹어보았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듯이 양상추가 좀 많이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있었고
뭔가 정말 건강한 기분을 확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닭가슴살 + 야채 듬뿍이라면 충분히 건강한 것 같네요 ㅎㅎ
어쨌든 맛은 있었고,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건강을 위해서 햄버거를 먹는 것보다는 보다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부족한 점이나 궁금한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반응형'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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