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세상에는 아는 것은 많지만 실행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맞다는 것을 알지만

본인의 편리함을 위해서 대중교통보다 자차를 이용하는 등의 경우도 이것에 포함될 것이죠.

 

반면에 대중교통이 자차보다 불편한 것을 알지만 아는 것을 똑바로 실천하고 

환경을 위해 여러가지 캠페인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아는 것을 실행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비슷하게

계획을 세우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것이 새해 초의 자신의 모습일 수도, 아니면 친구의, 동료의 모습일지도 모르죠..

 

그러나 마찬가지로 계획을 세우면 그 계획을 실행하고 멋지게 성공해내는

그런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두 종류의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실행, 실천하는 것입니다.

 

말로만 세우는 계획, 머릿속으로만 가지고 있는 지식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만약 선거에 나온 대통령이 "저는 국민들을 살기좋은 안드로메다의 어떤 행성으로 이주시키겠습니다."라는

공약을 내걸었다면 여러분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 것 같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야', '지킬 수 있는 공약을 내걸어야지..', '얼토당토 않는 소리야' 등의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많이 극단적인 상황이긴 하지만 우리가 매년 초에 하는 계획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에 철학자이자 작가, 과학자였던 괴테는 이런 상황들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아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적용해야만 한다.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실행해야 한다."

 

우리는 대표를 뽑을 때 머리가 매우 좋고, 모르는 것이 없는 사람을 원하지 않습니다.

비록 모든 것을 알지도 않고 똑똑하지도 않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사람을 원하죠.

 

계획만 거창하고 정작 하나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보다는 

작은 계획이라도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사람을 우리는 더 좋아하기 마련입니다.

지식과 나의 생각, 의지 등으로 모든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실행해야 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모든 것에 대해서 생각만으로 끝내려하기 보다는 직접 행동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Knowing is not enough; we must apply.

Willing is not enough; we must do.

 

 만약 부족한 점이나 궁금한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