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330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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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인문학 - 이지성 님 (비매품)독서 2020. 7. 30. 18:17
제가 이전에 '에이트 EIGHT'를 보면서 불편했던 것은 "이 내용은 '생각하는 인문학'에서 이야기했으니 넘어가겠다."는 글이었습니다. 분명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읽었지만 '생각하는 인문학'은 읽지도 않았는데 생략한다니.. 그래서 궁금해져 '에이트'를 그만두고 '생각하는 인문학'을 보고는 싶었지만 저는 읽던 책을 가만히 놔두고 다른 책을 읽는 스타일은 아니라 계속 읽었지만, 다 보고 나니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어서 집에서 뒹구는 '생각하는 인문학' 비매품 (62쪽)을 가끔씩 읽었습니다. 확실히 비매품이라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이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서 더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비매품은 궁금한 내용만을 모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겨 빨리 읽어보고 싶네요^^ 330잔의 커피, 120병의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