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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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책보다 유튜브를 좋아하는 이유_유튜브와 책의 차이독서 2021. 3. 4. 19:20
'책을 보는 것'과 책을 리뷰해주는 '유튜브를 보는 것' 중 뭐가 더 좋나요? 당연히 유튜브를 보는 것일 겁니다. 유튜브와 책은 서로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책은 어렵고, 지루한 것, 유튜브는 재미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유튜브는 설명을 꼼꼼히 볼 필요 없이 전문가가 요약해서 설명해주는 등 책처럼 내가 직접 꼼꼼하게 볼 필요가 없어서 일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만을 가지고 유튜브가 책을 이기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일단 유튜브는 영상매체이므로 시각적인 요소만을 가지고 있는 책 보다 청각이 더해졌기 때문에 사용자는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와 책에는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제목'과 '표지'이죠. 유튜브에서는 제목이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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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읽는 것은..명언 2020. 9. 25. 21:34
오늘은 독서와 관련된 명언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 좋은 책들을 읽는 것은 과거 가장 훌륭한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과 같다는 것인데요. 소크라테스, 공자,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등.. 그들이 쓴 책이나 관련된 책은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니 재미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누가 이런 명언을 남겼을까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라는 말로 유명한 철학자인 르네 데카르트René Descartes입니다. 데카르트는 이 외에도 여러 많은 명언을 남겼지만 이 말이 참 재미있던 것 같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시대의 천재들을 알 수 있는 것은 책 밖에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