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마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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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 윌터 아이작슨 '애플 II'독서 2020. 8. 25. 20:13
이전에 애플 I의 이름은 워즈니악이 애플 I의 두 번째 모델을 만들고 있었기 때문에 애플 I로 이름을 짓기로 합니다. 그럼 애플 II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봅시다. 최초의 총합 패키지형 컴퓨터 잡스는 행사장을 둘러보며 다음 버전인 애플 II는 케이스와 키보드, 전원 장치, 소프트웨어, 모니터까지 갖추어진 일체형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잡스와 워즈 사이의 숨은 갈등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죠. '두 사람은 각각 얼마를 가져가야 하는가?' '두 사람은 애플에 똑같은 기여를 하고 있는가?' 그렇게 워즈의 아버지인 제리 워즈니악은 사업가나 마케팅 전략가보다 엔지니어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해 잡스에게 말합니다. "자네는 돈을 가져갈 자격이 없네. 아무것도 만들지 않았는가?" 그러자 잡스는 눈물을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