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EIGHT -이지성 님 #4

에이트 #1~#3까지 입니다.

 

2020/07/17 - [독서] - 에이트 EIGHT - 이지성 님 #1

 

2020/07/18 - [독서] - 에이트 EIGHT - 이지성 님 #2

 

2020/07/22 - [독서] - 에이트 EIGHT -이지성 님 #3

 

다 읽고 오셨다면 에이트 #4 시작하겠습니다~

 

에이트 04 생각의 전환, '디자인 씽킹' 하라

더그 디츠는 MRI (자기 공명 장치)를 개발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는 매우 우쭐한 마음으로 MRI가 설치된 병원에 

방문하게 되는데 한 소녀가 검사기 안으로 들어가기 싫어

저항하다가 마취주사를 맞고서야 들어가게 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서

거부감을 없앨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스탠퍼드대 D스쿨의 디자인  씽킹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MRI 내부를 우주선, 해적선 등으로 꾸미고

검사 전에 대본을 나누어줘

친근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줬다고 하네요.

 

그럼 스텐퍼드대 D스쿨의 디자인 씽킹은 무엇일까요?

 

일단 이것은 5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고정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이 말은 3단계, 5단계를 뒤죽박죽 돌아갔다 와도 된다는 거죠.

(순서가 없다는 말입니다.)

 

또한 인공지능이 가지지 못하는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최대치로 올려주는 무언가 이죠.

 

이게 디자인 싱킹 5단계라고 하네요.

 

'공감하기'는 관찰, 대화, 체험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깨닫는 행위입니다.

더그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단계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기'는 '공감하기'를 통해

이해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잠깐 사자성어 ㅎㅎ

더그가 아이들의 입장에서 MRI를 바라본 것과 같죠.

 

3단계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내기'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

4~5단계 '시제품 만들기'와 '시험하고 검증하기'는

테스트 제품을 만들어보는 것, 그것을 시험해보며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에이트 05 인간 고유의 능력을 일깨우는 무기, 철학하라

'싱귤래리티대학교', 하버드 등의 '세계 최고의 명문대들',

'실리콘밸리 사립학교들', 일론 머스크가 세운

'애드 아스트라', 등의 학교들의 공통점은 바로

교육 과정의 초점이 철학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에

맞추어져 있다는 겁니다.

 

까닭은 철학은 인간의 고유 능력인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일깨우는 최고의 도구로 철학하지 않으면

인공지능의 노예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여기까지 에이트 05까지에 관한

내용을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만약 부족한 점이나 궁금한 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