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유전자란 무엇일까?
    그럴듯한 IDEA 🤔 2021. 8. 7. 13:11
    반응형

    유전이란 부모의 유전적인 성질이 자손에게 전달되는 것을 말합니다.

     

    유전자란 '유전의 기본단위로써 지구 상의 모든 생물이 지니고 있으며

     

    생물의 세포를 구성, 유지, 이들이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는 데 필요한 정보가 담겨있고 

    생식을 통해 자손에게 유전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원숭이, 소나무, 초파리 등 모든 생물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전자는 부모에게 각각 1:1로 받는다고 합니다.

    A, B의 자식인 C의 유전자는 A의 유전자 50% B의 유전자 50%로 이루어져 있다는 거죠.

     

    자식이 부모에게 1:1로 유전자를 받지만

    부모가 모두 공부를 잘한다고 무조건 자식이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닌데,

     

    환경적인 요건이나 유전자의 변이 등에 따라 자식과 부모가 완전히 일치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유전자를 중심으로 사람을 본다면 아마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요?

     

    유전자를 하나의 작은 점으로 비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의 유전이 자식에게 50%씩 선의 모양으로 전달된다고 하면

    한 개체(자식)의 모양은 선이 합쳐진 도형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선이 합쳐졌을 때, 도형은 삼각형일수도 사각형일 수도 원일 수도 있습니다.

     

    도형이 삼각형이냐 사각형이냐에 따라서

    개체는 사람이 될 수도, 파리가 될 수도 있는거죠.


    그렇다면 점은 어떻게 만나고, 선은 어떻게 만나서 도형이 되는 걸까요?

     

    위에서 유전자에는 '유전자들이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는 데 필요한 정보가 들어있다'라고 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겠죠.

    '유전자 A- 106 ~ B- 53까지 ~~ 형태로 결합, 간을 이룸'

     

    그럼 A - 106번 유전자부터 B - 53번 유전자까지는 ~~형태로 결합할 것이고,

    간의 모양을 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부모에게서 받은 유전자에는 여러 정보들이 있을 것이고 

    심장, 뇌, 폐 등의 기관을 만들 것입니다.

     

    즉, 결합 방법을 아는 점들이 선을 이룬 겁니다.

    그러나 나비 부모에게 유전자를 물려받은 나비는 

    심장, 뇌 등이 인간과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비유해보자면 곡선일 수도, 선의 길이가 짧을 수도, 길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쩌면 선의 개수가 다를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서로 다른  몇가지 선들이 만들어 졌다고 합시다. 

    이들은 그저 결합하기만 하면 정삼각형이 되기도, 직각삼각형이 되기도, 직사각형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 방식에도 결합하는 방법에 관한 유전자의 정보가 있을 겁니다.

     

    다시 말해 날개, 더듬이 등의 기관이 합쳐지면 나비가,

    폐, 손, 발 등의 기관이 합쳐지면 사람이 되는거죠.

     

    모든 생물들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어떠한 형식으로 결합하게 됩니다.

     

    우리도 엄청나게 많은 수의 유전자가 신기하게 결합되어있다는 것을 한번 쯤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부족한 점이나 궁금한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반응형

    '그럴듯한 IDEA 🤔' 카테고리의 다른 글

    0은 홀수일까? 짝수일까?  (0) 2021.07.2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