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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유불급
    지식 2021. 2. 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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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지나친 개방성에 관한 글을 쓰던 중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내용을 만들기 위해

    '과유불급'을 검색하던 도중 과유불급의 뜻이 위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과유불급은 지날 , '같을 유', 아닐 , 미칠 을 쓴다고 합니다.

    풀어쓰게 되면 '지나침과 모자람은 같다'라고 해석하게 되죠.

    여기서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라고 해석하게되는 이유는 

    '같을 유'를 '오히려 유'로 잘못 해석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죠.

    또한 과유불급의 유래는 논어에서부터 내려옵니다.

    공자의 제자인 자공이 공자에게 제자 중 2명, 자장과 자하에 대해서 묻습니다.

     

    자공: "자장과 자하 중 누가 더 낫습니까?"

    공자:"자장은 지나치고 자하는 미치지 못한다."

    자공:"자장이 낫다는 말씀이십니까?"

    공자:"지나침은 미치지 못한(모자람)것과 같다."

    '지나침과 모자람은 같다'는 말이나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나

    큰 의미는 무엇이던지 지나치게하지 말고 적당하게하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무엇이던지 적당하게 합시다 😁😁

     만약 부족한 점이나 궁금한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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