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인도 순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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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 윌터 아이작슨 '아타리와 인도'독서 2020. 8. 11. 17:39
아타리 잡스는 라드대학교에서 18개월을 보낸 후 부모님 댁으로 가 직장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1970년대에는 《세너제이 머큐리》가 60 인력 구인 광고를 실었는데 그중 잡스의 눈길을 끈 것은 '즐기면서 돈 버는 곳'이라고 적혀있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날 잡스는 비디오 게임 제조사인 아타리의 로비에 들어가 인사 부장에게 일자리를 주기 전까지 나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담당 직원은 아타리의 수석 엔지니어인 엘 알콘에게 "경찰을 부를까요? 아니면 들어오게 할까요?"라고 묻자 알콘은 한 번 데려와 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잡스는 아타리의 직원이 되었지만, 잡스는 채식주의 식습관이 몸을 깨끗하게 해 정기적으로 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직원들은 잡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