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이
-
끝없는 이야기 - 미하엘 엔데독서 2020. 10. 15. 19:10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작품 중 하나인 끝없는 이야기. 끝없는 이야기는 예전에 한번 보고 이번에 한번 더 본 것이지만 다시 한 번 보니 '이런 내용이 있었나?' 등의 생각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지금과 예전의 책 표지는 바뀐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처음부분은 이렇습니다. 환상세계 '환상세계'의 통치자인 '어린 여제'가 아파서 환상세계가 병들고 있다. 환상세계는 무(無)가 퍼지고 있는데 그것을 보면 눈이 멀어버릴 것 같고, 그곳에 닿으면 닿은 부분은 사라진다. 어떤 고통도 없이 말이다. 인간 세계 아빠와 사이가 틀어진 바스티안 발타자르 북스라는 뚱뚱하고 못생긴 왕따 학생이 고서점에서 '끝없는 이야기(책)'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고서점 주인인 칼 콘라드 코 레안더가 전화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