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인도
-
스티브 잡스의 어린시절 (1세~20세)독서 2020. 8. 24. 21:02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전기인 《스티브 잡스-윌터 아이작슨》을 보며 너무나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사람들이 그냥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차근차근 내용을 간추려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해주고 싶었죠. 스티브 잡스의 탄생과 죽음까지 천천히 모두 모두 정리하도록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 정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스티브 잡스의 어린시절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 - 버려지고 선택받다 폴 잡스는 2차 세계대전 종전과 더불어 해안경비대에서 재대하면서 동료들과 한 가지 내기를 했습니다. 2주 안에 아내로 삼을 여인을 찾겠다는 내기였죠. 그렇게 그는 곧 클라라 헤고피언과 데이트를 했고, 열흘 후에 약혼을 하고 내기에서 이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원..
-
스티브 잡스 - 윌터 아이작슨 '아타리와 인도'독서 2020. 8. 11. 17:39
아타리 잡스는 라드대학교에서 18개월을 보낸 후 부모님 댁으로 가 직장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1970년대에는 《세너제이 머큐리》가 60 인력 구인 광고를 실었는데 그중 잡스의 눈길을 끈 것은 '즐기면서 돈 버는 곳'이라고 적혀있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날 잡스는 비디오 게임 제조사인 아타리의 로비에 들어가 인사 부장에게 일자리를 주기 전까지 나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담당 직원은 아타리의 수석 엔지니어인 엘 알콘에게 "경찰을 부를까요? 아니면 들어오게 할까요?"라고 묻자 알콘은 한 번 데려와 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잡스는 아타리의 직원이 되었지만, 잡스는 채식주의 식습관이 몸을 깨끗하게 해 정기적으로 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직원들은 잡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